FX38 썸네일형 리스트형 G-Star 2008 모델들 나는 모르는 사람 사진, 정면에서 정말 못 찍겠다. 여러 사람들 보면 여행 중에도 사람들 사진 찰칵 잘 찍고 다니던데, 난 정말 쑥스럽다. 그리고 왠지 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. 그래서 나중에 보면 사람들과 어울려 찍은 사진, 정면에서 찍은 사진 그런 것들이 얼마 없어 정말 아쉬워했다. 역시 그것도 많이 찍어 본 사람이 잘 찍겠지? 그 동안 여러 곳을 다녀 보았지만, 늘 어디서나 약간 뒷전에서 측면에서 마치 도둑질 하듯이 재빨리 찰칵 찍고 장소를 피하는 내 모습을 바꾸고 싶었다. 그래서 이번엔 얼굴에 철판 한번 깔고 인물사진 한번 원 없이 찍어 보자고 마음 먹었다.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, 쫄지 말고 부딪혀 보자고!! 겸사겸사 그런 목적으로는 지스타2008 게임 박람회가 아주 적격이었다. 어떤 특정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