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G-Star 2008 모델들 나는 모르는 사람 사진, 정면에서 정말 못 찍겠다. 여러 사람들 보면 여행 중에도 사람들 사진 찰칵 잘 찍고 다니던데, 난 정말 쑥스럽다. 그리고 왠지 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. 그래서 나중에 보면 사람들과 어울려 찍은 사진, 정면에서 찍은 사진 그런 것들이 얼마 없어 정말 아쉬워했다. 역시 그것도 많이 찍어 본 사람이 잘 찍겠지? 그 동안 여러 곳을 다녀 보았지만, 늘 어디서나 약간 뒷전에서 측면에서 마치 도둑질 하듯이 재빨리 찰칵 찍고 장소를 피하는 내 모습을 바꾸고 싶었다. 그래서 이번엔 얼굴에 철판 한번 깔고 인물사진 한번 원 없이 찍어 보자고 마음 먹었다.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, 쫄지 말고 부딪혀 보자고!! 겸사겸사 그런 목적으로는 지스타2008 게임 박람회가 아주 적격이었다. 어떤 특정.. 더보기 G-Star 2008 어언 5회째를 맞은 지스타 게임박람회. 게임을 끊은(?)지 좀 지나긴 했지만, 일부러 찾아가 보았다. 몇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, 겸사겸사 잘 되었다. 여전히 개최장소는 일산킨텍스. 1회 개최할 때 와보고 나도 4년 만에 온 건가? ㅎㅎ 4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군....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큰 녀석을 데리고 나왔다. 다른 곳도 아닌 게임 쇼에 간다니 웬일로 일찍 일어나 나를 깨운다. 4년 전에도 이 녀석 데리고 지스타 구경 갔었는데, 참 많이도 돌아다니고 상품도 많이 걷어왔었어... 그 당시 받은 마우스패드들 잘 갈아가며 여태껏 썼고, 아직도 쌓여 있네 ㅋㅋ 오늘도 좀 공짜선물들 많이 걷어와 볼까나? 좀 서둘러 나와 10시 30분에 도착 했는데, 10시 개장인데도 불구하고 주차장이며 로비엔 사람이 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