린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#42(베트남 달랏 1일) 한국 음악의 날 냐짱 -> 달랏 1일 2007/01/15 (월) 날씨 : 어라? 선선 하다가 춥다. 행복을 주는 사람 - 해바라기 간밤에 베게를 뒤척이다가 테이블에 있는 램프를 깼다. 에고... 우장창 하는 소리에 한밤중인 태안이가 움찔한다. 수습하려 하다가 너무 몸이 천근만근인지라 에라 모르겠다, 더 잔다. 새벽녘에 목이 너무 말라 물을 마시려다 담배 재떨이 해놓은것도 모르고 꽁초와 재가 가득한 물병을 들이 킨다. 켁켁!! 웬 쑈니... ㅠ.ㅠ 아침에 태안이가 깨운다. 처음이다, 나보다 일찍 일어난 적은. 달랏으로 가는 여행자 버스 출발 시간이 7시 인지라 서둘러 샤워 후 체크아웃 하러 간다. 그냥 가면 한국인 이름에 먹칠 할까봐 깨진 램프 들고 내려간다. 에구 쪽팔려... 젠장, 10$ 달란다. 좀 깍아 줘요... .. 더보기 이전 1 다음